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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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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한국 교회는 기독교 역사에 남을만한 전무후무한 외적 성장을 이루었다고는 하나, 그 이면에는 믿음의 선진들이 남겨준 위대한 신앙의 유업을 무색케 하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봉착해 있습니다.
소금으로써 시대적 양심의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빛으로써 세상에 비전을 제시하는 대안세력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불행의 진원지는 다름 아닌 "교회의 세속화", 곧 주께서 이 땅에 교회라는 신앙공동체를 세우신 목적과 또 그것을 이루어 가는 믿음의 정도에서 이탈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땅의 적잖은 교회들이 그리스도의 성육신으로서 진정한 자기정체성을 망각하고 세속적 가치에 물들어, 상업주의와 물량주의 거기에 시대착오적인 사제주의의 망령과 인본주의에 침윤돼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교회가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변화의 대상으로 지탄을 받고 있으며, 심지어는 교회 무용론까지 거론되는 참담한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교회 사유화와 세습, 불투명한 재정관리와 비민주적이고 독단적인 교회운영, 왜곡된 교권주의와 교회 지도자들의 부정과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더욱 안타까운 현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교회 스스로가 자정능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정능력 상실은 결국 생명력 상실로 이어져 머잖아 교회가 이 땅에 존립해 있을 의미가 없어지고 마는 불행을 초래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이에 대한 자성과 개혁의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그 대부분이 현실적 긍정적 대안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다만 비판의 공허한 메아리로 그치고 마는 아쉬운 상황들이 전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다른 무엇보다도 교회가 교회로서의 고유한 자기정체성을 회복하고 그것을 구현해 나가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노력들이 교회 안에서 시급히 이루어져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의 기성교회와 기성 교단들은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엔 아직까지 그 토양이 너무도 척박하고 요원하다는 태생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에 새 포도주를 담기 위한 새 부대를 만드는 심정으로 기성 교회의 낡은 틀을 벗어 버리고 미력하나마 한국 교회가 봉착한 현재의 위기상황에 그 대안적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교회를 세우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명실상부한 그리스도의 성육신으로서 이 땅의 빛과 소금의 구실을 감당하고 그리스도의 기쁨의 소식을 전파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 세상엔 평화를 끼치고 이웃들에게는 복의 근원이 되는 신앙공동체를 이루려 합니다.
 
 진정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시고, 주께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목적을 실현하는 교회다운 교회를 꿈꾸며 새로운 길을 열어 가고자 합니다.
갈 길이 멀다 하여 서두르지 않을 것이지만, 그 길이 험난하다 하여 결코 중도에 멈춰 서지도 않을 것을 다짐하면서, 이 꿈이 완수되는 그날까지 요구되는 모든 땀과 눈물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 믿음의 선한 싸움에 승리를 확신하며...

2004-10-18
디딤돌교회 성도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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